다운로드1 리쌍 6집 HEXAGONAL - 내몸은 너를 지웠다 6집 [음악/가사] 리쌍6집 내몸은 너를 지웠다 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게 지겨워지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 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자 멀어져가고 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 내마음은 너를 지웠다고 생각했다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하루도 외롭고 심심하지 않았고 나한테 투정부리는 사람도 없어서 피곤한일도 줄었으니까 우리의 이별은 찜찜하고 서운하지 않을만큼 완벽했다 다른놈과 키스하는 니모습을 상상해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또 매일같이 부르던 애칭이 어색해져 본명을 부를만큼 그렇게 내마음속에서 너를 지워냈다 하지만 비가와서 세상이 축축히 젖고 내기분도 뭔가 야릇해질 때 혹은 술에 취해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할 때 내몸은 습관처럼 너를 찾아갔다 그리고 너역시 기다렸.. 2009. 10. 10. 이전 1 다음